일상

미키7을 읽고...

yejining99 2023. 1. 4. 22:50

책표지

봉준호 감독이 2024년 차기작으로 낼 SF 영화의 원작.

어떤 스토리일지 궁금해 학교 도서관에서 예약까지 걸어가면서 겨우 빌렸다.

 

이 세계관에서는 여러 행성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전되어 있다.

그래서 미키7이라는 복제인간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.

 

여기서 철학적인 의문을 하나 던지는데,

복제된 인간은 나 자신이라고 생각될 수 있을까?

만약 현재의 나와 복제된 인간이 공존한다면?

 

이런 비슷한 내용으로 철학 수업 때 토론을 한 적이 있었는데,

그때는 막연히 나랑 같은 생각에 같은 DNA를 가졌다면 같은사람 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.

그런데 동시에 내가 두사람이라면? 그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할 것 같다.

상황마다 생각이 달라지는게 신기한 철학적 질문이다.

 

스토리가 재미있어 금새 집중해서 완독할 수 있었다.

봉준호 감독이 써 내려갈 새로운 미키17의 내용도 무척 기대가 된다.